동아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제도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사회책임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2002년부터 시작된 종합 시상 제도로,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다양한 경영 테마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과 미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2024년 통합보고서에는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 등 5대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거버넌스,
동아제약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에서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
DL이앤씨가 박상신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이날 면담에서는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필리핀 정부는 탄소 중립과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원전 건설 분야에서 DL이앤씨와의 협력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DL이앤씨는 이미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와 업무협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억 유로화(약 8,493억 원) 규모의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유로화 공모채권은 만기 3년으로, 발행금리는 3년물 유로화 중간스왑 금리에 37bp를 더한 수준이다. BNP 파리바, 크레디 아그리콜, 도이치 은행, HSBC, 한국산업은행이 이번 거래를 주관했다.이번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은 LH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올해 5월에 진행된 5억 미 달러화(약 6,936억 원) 공모채 발행에 이어 2025년까지 두 번째 해외채권 공모발행이다.2013년 이후 한국계 비정
롯데건설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매년 상품의 디자인, 외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GD 마크'를 부여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상을 수상하여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엔젤시트'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모든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이는 욕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며, 고령자, 임산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유한양행이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기업투어를 19일 대방동 본사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되었으며, 기업 문화 탐방, 인사제도 소개, 현직자와의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 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이 행사에는 약품영업 및 연구개발(R&D) 직무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졸업생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
동아제약이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동아제약은 100년 가까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0년 이후 디자인 전담 조직을 통해 주요 브랜드의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제품 기능의 직관적 전달과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 재구성에 성공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ESG 공급망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등 동아쏘시오그룹의 약 30개 티어1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ESG 전문 강사가 국내외 ESG 공급망 트렌드 및 규제사항을 공유하며 논의의 장을 열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이 그룹의 공급망 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협력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지원 강화를 위해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LH는 지난 2020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기존의 장기수선공사 기술자문 4개 분야에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공사 등 6개 분야를 추가, 총 10개 분야로 늘렸다.추가된 분야는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공사,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공사, 보도블록 포장공사, 변압기 교체공사, 영상정보처리기기 교체공사, 급수펌프 교체공사 등이다.김진훈 LH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LH 인재개발원에서 매입임대 사업의 속도 제고를 위해 '전국 주택매입 현안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9.7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별 주택매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과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장 및 매입임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의 9.7 대책에 따르면, LH는 향후 5년간 수도권에 신축매입 12.6만 호 착공을 추진할 계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84㎡와 119㎡로 구성된 총 727가구가 조성된다.이번 분양은 내포신도시에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아파트 공급으로, 민간참여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을 동시에 진행한다. 민간참여공공분양은 전용 84㎡ 605가구로, 일반분양은 전용 119㎡ 122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내포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 및 생활
메타비아가 지난 7일 개막한 미국간학회 연례학술대회 '더 리버 미팅 2025'에서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의 임상 2a상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바노글리펠은 GPR119 작용 기전의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간 염증 및 대사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다.임상 2a상 시험은 MASH 추정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위약군과 바노글리펠 투여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바노글리펠의 간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ALT 감소와 간 지방량 감소, 간 경직도 완화 등의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되었다.혈중 바이오마커 분석에서도 염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관광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호텔 업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83만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인 2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중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약 540만, 내년에는 66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최대치였던 2019년의 602만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재개와 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객(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이번 런칭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업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7일 서울 청담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열린 이번 런칭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일반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웰컴 이벤트'와 2부 '프레젠테이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양태오 작가의 철학이 담긴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LINE 프로젝트'가 지난 6일 성공적으로 준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이 프로젝트는 약 39억5000만 달러(5조600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90km 떨어진 찔레곤 지역에 위치한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준공을 통해 연간 총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 52만 톤, 벤젠·톨루엔·자일렌(BTX) 40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부타디엔(BD) 14만 톤 등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롯데건설은 벤젠·톨루엔·자일렌 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LH는 수도권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복합 거점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주거시설과 행정,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건물에서 제공하는 형태로, 지역 개방형 생활공간이자 도심형 복합생활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LH는 이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전담 TF'를 신설한다. 전담 TF는 복합개발 전 과정을 통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에서 AI 가전과 IoT 기술이 결합된 표준 모듈러주택을 선보인다.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여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과 건설 산업의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LH는 이번 전시를 통해 OSC 등 스마트건설기술 도입의 성과와 AI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주거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듈러주택 설계 표준화 연구' 결과를 반영한 표준평면을 최초로
DL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체감도 조사와 대기업별 실적평가를 포함한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별 실적평가를 통해 산정된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1년 면제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DL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개인, 단체에게 수여된다.LH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이고 대형화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방재시스템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