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기업투어를 19일 대방동 본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되었으며, 기업 문화 탐방, 인사제도 소개, 현직자와의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 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이 행사에는 약품영업 및 연구개발(R&D) 직무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졸업생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기업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업 및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26년에 설립된 유한양행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 보건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략적 협력과 투자를 확대하며 국내 1위 제약사를 넘어 글로벌 TOP 50 제약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