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운영된 2018 서울시스포츠재능나눔교실 (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 오영세

[뉴스브라이트=오영세]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19 서울시스포츠재능나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재능나눔교실은 전문선수 출신 및 유명 스포츠 스타가 서울시민에게 맞춤형 강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체육회의 대표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화합을 이끄는데 기여하고 있다.
 
5월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종목은 ▲컬링(5월 1일~7일, 5월 28일~6월 3일), ▲철인3종(5월 7일~22일), ▲탁구(5월 13일~24일), ▲당구(5월 13일~31일) ▲정구(5월 13일~31일), ▲스쿠버다이빙(5월 27일~31일) 총 6종목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여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4월보다 많은 종목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컬링은 태릉컬링장에서 초급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지도하는 백종철 감독과 2016 서울컬링연맹 양재봉 감독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다.
 
철인3종은 왓츠 사이클링(WATSS CYCLING)과 청구수영장(용산구 한남동)에서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現장거리 대표 오영환 선수(ROKA)와 前국가대표 홍단비 등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달리기, 수영, 사이클 기본훈련과 실전 연습을 가르칠 예정이다.
 
탁구는 코리아탁구체육관(강동구 천호동), 힐탁구클럽(광진구 구의동), 황남숙탁구교실(성북구 하월곡동) 등 총 3곳에서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청·장년층/주부 3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세혁(現삼성생명 코치), 안재형(現대한탁구협회 이사)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도해 생활체육인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구는 SL클럽(강남구 논현동), 최인규 당구학원(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총 120명을 대상으로 캐롬과 포켓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9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우승, 서울특별시장기당구3쿠션대회 우승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국내 3쿠션 1위에 등극한 서울시청의 조재호 선수가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당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구는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前 국가대표이자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인 김기호(現서울시정구협회 임원), 권재현(現신화초등학교 정구부 감독)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다.
 
스쿠버다이빙은 올림픽 수영장에서 청·장년층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러시아 NDL 대회 단체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훈, 표형근, 안민선(現대한수중핀수영협회 스쿠버다이빙 강사)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안전교육부터 수영 능력 등 스쿠버다이빙의 기초를 지도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시스포츠재능나눔교실은 서울시민의 여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포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이색적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이라며 서울시체육회는 운동하기 좋은 5월에 더욱 많은 종목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니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사항 및 운영 기간은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