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가상자산업계 처음으로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16BTC(비트코인)를 기부했다.
기부는 캠페인 새해 처음으로 진행한 후원이면서 1999년 캠페인 이래 역시 처음으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기부다. 16비트코인은 지난 5일 기준 원화 가치로 환산하면 약 21억에 달한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개인·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마다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현황을 공유하면서 조성한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복지 사업과 긴급 지원에 쓰인다.
업비트와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중심의 차세대 기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비영리법인이 안전하게 디지털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관리와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자산이 일상 속 나눔 수단으로 자리잡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인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자산이 기업 기부의 주요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가 기부한 디지털자산이 사랑의 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이 세상을 연결하 듯이 디지털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확산돼 디지털로도 사랑의 온도탑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