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새해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새해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2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올해 사업의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문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였던 음료 리빌딩 프로젝트를 비롯해 유통·커머스부문에서 국내 매출 증가와 세계 27개국 수출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문 회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이디야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5년의 업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소비자들에 대한 진심과 정도 경영을 꼽았다.

관련해 “어려운 시기마다 임직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단단하게 이겨내 왔다”면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2026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디야는 올해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전략팀을 신설하면서 커머스부문에서도 커피를 넘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한 방향성도 공유했다. 올해 캐나다 출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추가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이미 진출한 라오스, 말레이시아, 괌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추가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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