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씨 (사진=Integral Health 홈페이지)
최민정 씨 (사진=Integral Health 홈페이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 씨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재계에 따르면 민정 씨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결혼을 앞둔 민정 씨는 1991년생으로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2014년, 재벌가 자녀 중 최초로 해군 사관 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한 특별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정 씨는 전역 후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서 글로벌 인수·합병 관련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19년에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 2022년 초에 휴직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원격 의료 기업인 ‘던’에서 무보수 자문을 맡았으며, 지역 비정부기구 ‘스마트(SMART)’에서 교육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심리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를 설립해 공동 운영 중이다. 

한편 결혼식은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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