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태원 유한USA 대표, 길영중 휴이노 대표.
왼쪽부터) 윤태원 유한USA 대표, 길영중 휴이노 대표.

유한양행의 미국법인 유한USA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 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와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메모패치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로,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상 가장 엄격한 등급을 충족하며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이는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 가능해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메모케어는 최대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에서도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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