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 손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 손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손님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후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도권 중심으로 20개 기관에서 총 35회의 교육이 진행되어 약 2,500여 명의 시니어 손님에게 디지털 금융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국 80개 기관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전문 이론 강사 1인과 실습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노후 자산관리 교육'과 '디지털 금융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된다. 노후 자산관리 교육에서는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 활용 방안, 고령자 우대 금융상품 안내, 온라인 재무진단 및 금융상품 비교 실습,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 조회, 공과금 납부 등 실습과 생활 편의앱 활용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최신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 실습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역량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니어 손님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를 비롯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자립준비청년 대상 '열여덟 홀로서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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