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포천하랑센터에서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행복한 나눔식탁’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가진 행사에는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 이제학 이랜드팜앤푸드 본부장, 홍은아 본아이에프 과장과 임직원 봉사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나눔식탁'은 이랜드재단이 지난해부터 그룹 임직원과 비전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이랜드팜앤푸드와 본아이에프 직원들도 외식-유통부문 직무 특강을 통해 다문화청소년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두 회사는 사별 특별 메뉴, 식재료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청소년들의 식(食) 문제를 기업이 연대해 해결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주고,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다문화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기업, 교회,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기부·멘토링·봉사 관련 플랫폼 '에브리즈'를 통해 기업, 교회, 단체들과 연대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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