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하 재단)이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가정밖청소년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7일 가진 협약식에는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 정영일 대표, 이재욱 본부장,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윤세리 온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재단과 율촌, 온율이 가정밖청소년과 관련 지원 기관에 대한 법률 지원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재단은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과 자문이 필요한 가정밖청소년과 현장 기관을 율촌과 온율에 의뢰할 계획이다. 율촌과 온율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본점 부산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산업은행 노조(위원장 조윤승)가 '금융노조 총파업'은 물론 독자 쟁의를 준비하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전날 본관 8층에 위치한 강석훈 회장 집무실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조윤승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발언과 강 회장의 망언에 대한 항의성 집회"라며 "10분간 강 회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고 말했다.금융노조도 성명서를 내고 산은 노조를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금융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법무법인 율촌과 세무·법률 원스톱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Tax센터와 율촌의 개인자산관리센터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세무 컨설팅 서비스 진행 중 복잡한 법률문제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종합적인 자산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증권업계 최초 고객의 세무 니즈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1일 노동조합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서울 여의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강행했다. 하지만 노조는 강 회장에 대한 '불복종'과 '퇴진'을 선포해 향후 강대강 대립이 심화될 여지를 남겼다.이날 산은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여의도 본점에 출근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임명 후 2주 만에 열린 취임식이다.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래의 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