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인간극장` 당구계 혜성 피아비 씨 남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7일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한국에 시집왔다가 당구선수가 됐다는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던 그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취미로 당구를 시작했다.

올해 나이 30세인 스롱 피아비 씨는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고,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피아비 뒷바라지에 나선 남편 김만식씨의 나이는 58세이다.

피아비는 남편이 집안일을 다해준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그는 "제가 힘든 게 없다. 그냥 당구만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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