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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ink coin이 5월14일 오전 10시 Public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다.

J Link Coin은 블록체인 기반 중고거래 시장 플랫폼인 J Market에서 유통될 코인이며, 사용자들은 이를 갖고 다른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다.

지금까지도 여러 중고거래 시장들이 형성되어 왔지만, 많은 부분에서의 한계점으로 인해 잠재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직접 만나서 거래하지 않는 경우, 판매자가 엉뚱한 물건을 보내서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나 하소연의 글들을 심심치 않게 접해볼 수 있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Escrow Service를 사용하곤 하지만, 높은 수수료의 문제로 인해 사람들이 즐겨찾는 서비스가 되진 못하였다.

J Link Coin은 이더리움의 Smart Contract 기능을 사용하여 중고거래 당사자들 간에 신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Escrow Service 수수료도 거의 0(zero)에 가깝고, 거래자들의 모든 거래기록이나 입출금 내역, 리뷰 등이 수정불가한 항목으로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J Market에서는 J Link Coin, Bitcoin, Ethereum과 같은 Crypto Currency 외에도 일반 법정화폐로도 거래가 가능 하다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다. 법정화폐로도 거래 가능하지만, J Link Coin을 사용하면 적은 수수료로 혜택을 주어 시장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중고거래 시장은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던 1) 믿을 수 없는 거래자의 문제 2) 해외 거래 시 다른 화폐 사용으로 인한 지역적 한계의 문제를 극복하고, 그 동안 그 크기조차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수면 아래에 있던 중고거래 시장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활발한 거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J Link Coin의 시스템 내에 J Node라는 마스터노드 개념의 데이터노드가 존재하며, 이 J node는 멀티체인간 트랜잭션을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정 수량의 지분을 획득하여 J node를 구축할 수 있다.

J Link Coin은 현재 중국 알리바바, 디디다쳐 출신의 실력있는 개발진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유명 커뮤니티 플랫폼인 DC Inside의 CEO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점이 인상적이다.

현재는 Private Sale 중으로 기관투자자들을 주로 대상으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고, 5월 14일 UTC기준 00:00시 Public ICO를 진행한다. 5월14일부터 기간에 따라 14일~17일은 20%, 18일~21일 15%, 22일~25일 10%, 26일~31일 5%의 보너스율로 토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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