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DGB IM외화자유적금     © 김건우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속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인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 JPY), 유로화(EUR)로, 개인 고객에 한해 통화별 1계좌씩 최대 3계좌까지 IM뱅크 어플(모바일웹 포함)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원화로 외화를 매입해 IM외화자유적금에 적립할 경우 최대 70% 환율 우대율이 적용되고, 미국 달러기준 일일 최대 1,000달러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일 통화별 고시 금리에 따르며, DGB대구은행 신규고객, 마케팅 동의, 자동이체 등록과 같은 간단한 조건 충족 시 최고 0.5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단 상품가입 또는 재예치 시점 통화별 고시금리가 0%인 경우 우대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환율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원하는 타이밍에 추가입금 거래도 가능하며, 해지 하지 않고 10회까지 분할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외화 관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 계좌를 통해 비대면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Sell’ 서비스에 금번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 다양한 비대면 외화 서비스를 추후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외화 서비스를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은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환리스크 인지에 따른 안전한 금융자산 운영을 권한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 관련 서비스를 발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