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녹색자금지원사업 복지시설나눔숲(실내)조성사업 추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녹색자금 지원 복지시설나눔숲(실내)조성사업’에 선정되어 1억1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설기능보강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강당과 지역주민과 아동들을 위한 피아노교실 2곳, 267.43㎡의 공간에 바닥, 벽면 등 9월 2일부터 10일간 친환경목재를 이용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전체 공간에 친환경 목재를 70%이상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이용자의 건강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연속 지원받아 복지관 내부를 개선할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에 건축되어 올해 27년 되어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되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일부 개선효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관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종실 관장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환경이 열악하여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매우 기쁘고, 목재의 우수성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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