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과는 지난 8월 5일 광개토관 313호에서 ‘SJ 동문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김건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과는 지난 8월 5일 광개토관 313호에서 ‘SJ 동문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직무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동문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10회 차로 진행되며,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동문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1회차 멘토링은 네이버(Naver)에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 업무를 하는 김나영(컴퓨터공학과·12) 동문이 진행했다.
 
김나영 동문은 앱 개발 직무를 소개하고 학부 시절 취업 준비과정을 이야기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내 동아리활동, 면접 예상질문 등 취업에 도움 되는 경험을 공유했다.
 
김 동문은 멘토링이 끝난 후 학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참가자는 입장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했다. 강의실에서 학생들은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착석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이형걸(컴퓨터공학과·15) 학생은 “평소에 네이버 기업에 관심이 많아 참여했다. 네이버에 재직하고 있는 선배님의 경험과 조언을 직접 듣게 되어 유익했다. 길었던 질의응답 시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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