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유동완 기자]


▲ XGOLF 장안평점에 마련된 아쿠아존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가 여름 기간 동안 XGOLF연습장 장한평점에서 아쿠아존을 운영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부터 XGOLF 골프연습장 이용 고객들이 무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 약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바비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주요 이용 대상은 지역 사회 시설 아동과 XGOLF 회원 및 임직원으로 6~13세 아동이 이용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아쿠아존 운영 시간은 주 중(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예약을 원하는 경우 XGOLF 골프연습장 장한평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예약 1팀 기준 최대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별도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XGOLF는 아쿠아존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방문자 발열 체크와 풀장, 화장실 등 방문객 이용 공간을 수시로 소독할 예정으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

한편, XGOLF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 외에도 캐디 마스크 착용 캠페인, 연습장 내 반려견 쉼터 운영 등 새로운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동완 기자 golfyoo@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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