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 여성대상 수상자 기념사진     © 이희선 기자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특별기구 제3대 집행부 출범 및 시상식 개최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지난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특별기구 3대 집행부 출범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이창기 교수 (前 대전대학교 )가 특별기구 집행부 3대 총재로 취임하였다.  오서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가족지킴이의 연혁과  가족여가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며 개회를 하였고, 대전발전연구원 원장과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인품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분을 특별기구 총재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피력하며  총재 추대패를 전달하였다.


지난 2013년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실행하는 대한민국실천大賞을 수상한 이창기 총재는 그동안 부총재로 활동해오다가 이번에 총재로 취임하면서 부설기관인 국민여가운동본부 총재도 겸직하게 됐다. 이창기 총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해야 되는 시점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진척시키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만들어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특별기구 제3대 집행부 출범 및 시상식 개최     © 이희선 기자

이 총재는 특히 "근로시간 단축과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여가시간 확대에 따라 가족을 위한 여가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재는 또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일과 여가의 균형을 추구하는 일을 할 것"이라며 "여가의 긍극적인 목적은 자아실현을 지향하는 시간인 만큼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 나누기 등을 실천하는 운동을 평생학습과 연계해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재 취임식 후 이창기 총재는 가족지킴이의 부설기관인 한국여가복지학회의 제2대 함석종 교수에게 학회장 추대패를 전달하였고, 이어 역대 수상자 및 신임수상자들의 특별기구 3대 집행부 임원 위촉식이 진행되었는데 3대 집행부 임원에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윤여각 원장, 남상문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김경숙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백현주 동아방송 예술대학교 교수, 장덕상 세종대 교수, 이재진 세한대 교수.남예종 정혜련부학장 등 기존 집행부 임원들이  재 추대되었으며, 수상자들도 신임 임원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명수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윤여각 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국민여가친화우수인증기관으로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이 인증기관으로 수상받았고, 제6회 올해의 女性大賞 에는 유일한 수상자로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가 한복발전분야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특별기구 제3대 집행부 출범 및 시상식 개최     ©이희선 기자
 
제9회 올해의 사회공헌대상에는 지역사회발전부문에서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평생학습발전부문에서 고남석 인천 연수구 구청장, 여가문화발전부문에서 방한봉 주 SDB 대표, 문화예술발전부문에서 가수 장계현, 기업문화발전부문에서 김환용 (주)로얄지엘에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2년 국회의사당 귀빈관에서 출범한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가족관계 개선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실시하면서 가족친화기관에 대한 인증사업과 사회공헌분야 시상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시행하는 제1회 대한민국실천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하였고, 많은 정계인사들이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저명인사와, 지방자치단체장등 사회지도층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등에게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