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속보] 서희건설·양우종합건설·요진건설 외 채용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대형 건설사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눈길을 끈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희건설, 양우종합건설, 요진건설산업, SM상선 건설부문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고용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다”며 “원하는 대기업만 바라보고 취업재수·삼수하는 것보다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상승’이 바람직한 취업전략”이라고 조언했다.


◆ 서희건설이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공무, 개발영업, 홍보, 법무, 회계, 금융기획, 품질관리 등이며 23일까지 서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년제 정규대학 학위 및 동등 수준 이상 학위 소지자 ▲모집부문 필수사항 해당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양우종합건설이 임원 및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영업, 관리, 하자보수(C/S, A/S), 건축시공, 기계, 개발사업, 건축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임원·경력] 모집부문 경력 충족자 ▲[신입] 4년제 대학 건축학과 졸업이상자 ▲[공통]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요진건설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시공·품질·안전), 개발영업, 자재, 미얀마시멘트영업관리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 분양, 건축공무(원가기획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며 입사시 소속은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에스엠중공업 건설부문 중에 배치될 예정이다.

◆ 건영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IT, 회계, 토목(공사·공무·견적), 건축(공사·공무), 전기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기술직) 또는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밖에 금호건설(22일까지), 인천교통공사·KR산업(27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29일까지), 한신공영·계룡건설산업·KCC건설(30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에이스건설·선원건설·대명이십일·새천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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