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과 평화는 최근 개발한 필터교체형 솔트클린 마스크가 미국 FDA로 부터 등록을 받자 마스크 1천세트를 사회적 약자층에 전달해달라고 기부했다.     © 김수빈

[뉴스브라이트=김수빈]경기도 양평군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가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항균 제품을 잇따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착한 기업은 ㈜사랑과 평화(대표이사 채효순)과 ㈜백약삼육오(회장 송해영),지제이씨홀딩스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수)이다.

지난 10일 사랑과 평화 채효순 대표이사는 이익재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대표에게 필터교체형 마스크 1000세트(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앞서 이 두 기업은 마스크 1만 매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층에 배부해 달라고 지정 기탁한 바 있다.

기증된 마스크는 천연 소금을 나노화해 마스크와 교체형 필터에 코팅한 특허제품으로 최근 미국 FDA로부터 등록을 받았다.

전달식을 가진 채효순 대표이사는“세계적인 코로나19 병란으로 인류가 고통속에 있는 이때 (주)사랑과평화에서 2016년 개발 완료 특허 등록된 마스크 및 마스크 패드를 생산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기부천사클럽 재단 & 국제언론인클럽(GJCNEWS)재단을 통해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기부행사를 계속하여 인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국내 및 해외 저소득층에 세계 최고 품질의 마스크를 기부하여 건강 지킴이 사명를 감당하고 세계 최고 의료 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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