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가몬스터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오는 25일(수)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의리파트 트러블메이커 '차동은'역의 박하나는 "처음 봤을 때부터 대본이 너무 좋았다"며 첫 만남부터 빠져든 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

박하나는 “차은동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박하나가 꼽은 차은동의 매력은 “우리 모두 머리로는 약자를 도와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은동은 배신당하고 삶이 무너져도 지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불의에 맞서고 이겨내려 한다”는 것.

차은동의 혹독한 시련만큼이나 연기도 어려웠다. “복잡한 감정, 굴곡진 삶을 표현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고 운을 뗀 박하나는 “그래서 ‘공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첫 방송을 딱 일주일 앞두고, “불의를 참지 않는 의리파부터 당당하고 강인한 차은동까지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박하나는, 마지막으로 “흥미진진한 복수부터 짜릿한 멜로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위험한 약속’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위험한 약속'은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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