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호반건설-호반산업, 위례 호반써밋 송파I‧II 홍보관 내부 모습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에 따르면 지난 20일(금) 호반써밋 송파I‧II 홍보관을 개관한 후 3일 동안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여 명이 대기 줄을 형성하며 유니트를 보기 위한, 상담을 받기 위한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금)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이 홍보관을 오픈한 호반써밋 송파I‧II 아파트가 수요자는 물론 업계의 관심을 한 몸을 받고 있다.

이는 정부가 '12ㆍ16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첫 오픈 단지인 데다, 위례신도시 아파트값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송파권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

호반써밋 송파는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파I 전용면적 108㎡ 689가구와 A1-4블록 호반써밋 송파II 전용면적 108~140㎡ 700가구 등 2개 단지가 이웃하고 있다.

호반써밋 송파I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한 공원형 아파트, 호반써밋 송파II는 장지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하우스(17가구)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호반써밋 송파 청약일정은 9억 원 초과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특별공급 일정은 없으며 당해, 기타지역 1순위는 26일, 2순위는 27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해 지역 1순위로 청약하려면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청약통장에 가입 및 예치 금액요건이 충족돼야 하고, 1년 이상 서울 거주해야 한다. 또 가구주가 아니거나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 2주택 이상 소유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전 가구 전용면적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분양물량 중 가점제가 50% 적용되며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당첨자 발표는 호반써밋 송파I‧II 모두 2020년 1월 3일이어서 동시 청약은 불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월 14~16일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호반써밋 송파I이 3.3㎡ 당 평균 2,205만 원이며 호반써밋 송파II는 3.3㎡ 당 평균 2,268만 원이다. 계약금은 20(계약시 10%+ 한달 후 10%)%, 중도금 60%, 잔금 20% 등이며 모두 9억 원을 초과해서 중도금 집단대출은 불가능하다. 또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8년이다. 

한편, 호반써밋 송파 분양 관계자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다.”며, “외부 디자인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감재, 인테리어 등에 많은 공을 들였고, 위례신도시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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