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도끼(29·본명 이준경)가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을 동원,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에 시작했다.

또한,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 BJ 등 신규 고소득자들과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수입을 빼돌린 연예인, 가공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탈세한 운동선수 등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도끼도 세무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 측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며 "탈세 혐의가 아니라 고소득층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끼는 유명 래퍼로 호텔에서 생활하고, 자신의 슈퍼카와 명품 시계 등 재력을 과시했다.

또한, 도끼가 공연과 저작권료로 얻는 1년 수입은 최소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