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설리의 비보를 듣고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빅토리아가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 중이었지만, 급히 중단하고 한국 입국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가수 빅토리아가 탑승했던 한국행 비행기의 승무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빅토리아 근황 모습에 대해 전했다.

승무원은 "빅토리아가 매우 슬퍼 보였고 짐도 잊고 내릴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해 설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서 팀을 탈퇴한 심정을 고백하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모든 사람이 각자가 가고 싶은 길이 있고 가야 할 길이 있다"라며 "발걸음을 멈추지 말고, 잘 가, 후회하지 마. 나는 괜찮아"라고 설리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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