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가수 리의 비보를 들은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16일 긴급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단독에 따르면 엠버 측 관계자는 "엠버가 내일 귀국해 설리의 빈소를 조문한다. 애초 오늘(15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서 조율해야 할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내일 귀국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엠버는 전날 설리의 비보를 듣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미국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앨범을 낼 계획이었다.


한편, 설리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그룹 슈퍼엠은 14일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사전 녹화를 취소했고, 컴백 기념 V라이브를 계획한 슈퍼주니어 역시 방송을 취소했다.


이어 NCT 드림도 같은 날 단독 콘서트 일반 예매를 오픈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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