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박태호 더와이파트너스 전략본부장(오른쪽)과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18 제4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들을 발굴, 지원한다. 올해는 △사회공헌대상 △기술혁신대상 △친환경대상 △교육대상 등 24개 부문에서 64개 기업이 수상했다.

더와이파트너스는 2014년 6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청년실업해소를 목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전 현직 채용 면접관’이 소속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년간 3,6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취업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한국산업인력공단(국장 이연복)에서 ‘2017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컨설팅’의 지정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기관과 30여 대학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전문서적 ‘바른취업, 제대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와 창업서 ‘돈 버는 사회적기업과 창업’을 발간하여 숭실대 등 각 대학에 3천여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더와이파트너스 박태호 전략본부장은 “학생들의 인생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책임과 사명을 담아내야 하는 일인지 지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학생을 지도하는 매 순간 조심스럽다”면서 “사회공헌 직접 실행이라는 더와이파트너스 설립취지와 진정성을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숭실대 경제학과(학과장 강영호)와 함께 5년째 ‘바른 취업 스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바른취업스쿨 출신 현직자 멘토 28명이 자발적으로 경제학과 1학년~3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Pre-바른취업스쿨을 운영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바른 취업 스쿨은 국내•외 대기업 현직 컨설턴트 30여 명에게 7회에 걸쳐 집중적인 취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다.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타 컨설팅과의 차별점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산업 및 직무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및 상담 △모의 면접(일반, PT, 영어) △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숭실대 경제학과에서 취업한 선배들이 주니어 컨설턴트로 참석해 후배들을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더와이파트너스 양대권 본부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에서 당연한 일로 인식되고 있다. 3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더와이파트너스가 사회문제인 청년취업 멘토링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와이파트너스는 2018년에도 숭실대, 연세대, 한성대, 경복대 등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에게 취업 및 기본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협상도서 ‘협상이 별거냐?’ 출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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