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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가 지나고 2018년 새해를 앞두고 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유를 갖고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연말과 신년 연휴기간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양평의 5개 관광지로 세미원, 들꽃수목원, 구둔역, 곤충박물관, 군립미술관을 꼽을수 있다. 양평군청은 지난 15일 이곳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키지 여행상품 ‘양평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양평군청과 (주)레저큐가 공동으로 개발한 양평투어패스는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양평의 5개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자고, 티몬, 쿠팡 등 온라인 커머스의 여행 카테고리에서 구매 후 각 관광지 매표소에 가서 전화번호 뒷자리를 확인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 양평은 접근성 좋고 자연이 예쁘기로 유명하여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되며, 국내 겨울여행지 중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주)레저큐는 양평투어패스뿐 아니라 전북투어패스, 태안투어패스, 북한강투어패스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태안투어패스는 4개월간 3만 장 이상의 온라인 판매량을 기록했고, 전북투어패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12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레저큐가 진행하고 있는 투어패스를 통해 지역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졌다.

(주) 레저큐 문보국 대표는 “최근 전북, 태안 등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어패스 구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관광객이 어떤 지역을 방문해서 1곳의 관광지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명소 2-3곳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통해 국내관광업계의 트렌드를 바꿀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투어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주)레저큐가 운영하는 여행커머스 '가자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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