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3차 ‘서울트레킹’ 낙산공원둘레길 참가자 1000명 모집

6월 22일 서울트레킹 최초 야간 운영

2019-06-11     오영세
▲  2019 서울트래킹 안내 포스터 및 1차 남산트래킹에 참가한 시민들이 둘레길을 걷고 있다.   ©오영세
[뉴스브라이트=오영세] 서울시체육회가 올해 3차로 진행되는 ‘서울트레킹’ 낙산공원둘레길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
 
6월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트레킹 3차 참가자 모집은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서울트레킹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명소를 트레킹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심리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시체육회의 힐링 프로그램으로서 매해 많은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6월 22일 실시되는 서울트레킹 3차 낙산둘레길 코스는 낙산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동대문성곽공원을 거쳐 다시 중앙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성곽길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인 낙산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언덕이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야경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야간 명소로 유명하다.
 
서울트레킹 최초로 야간에 운영돼 서울시민들에게 남산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저녁 7시 30분부터 중앙광장 야외무대에서 가족음악회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트레킹을 통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서울트레킹은 야간에 운영되고 가족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이전과 색다른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서울트레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