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희망나눔' 실천... 한국도미노, 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위해 전달... 지금까지 13억5000만원 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세브란스병원에도 기부... 21년간 총 42억원 지원

2025-12-17     박상대 기자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올해도 아픈 어린이를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갖은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 회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도미노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1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줬다.

한국도미노는 앞선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7억원을, 2010년부터 시작한 세브란스병원에는 11억5000만원을 기부해 총 976명의 환아 치료를 위해 쓰였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들은 한국도미노 점주와 임직원들의 기부금, 온라인 주문액에서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나라를 위해 순직한 국군, 경찰, 소방관들의 공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울주-의성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0만원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내년에도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