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층이나 노년층만의 라이프스타일이라 여겨졌던 전원 생활 트렌드가 젊은 세대들에게도 공감을 사고 있다.
 
수도권 지역 신축빌라 전문 분양 기업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이민이나 먼 농촌으로의 귀농은 비현실적이지만 가까운 수도권 내에서의 이동은 현실적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30~40대 소비자들의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주거 지역 이동이 늘어나고 있다” 며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이 지역들은 서울과의 교통이 편리하면서 주변 인프라가 좋고,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하기 좋다는 인식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해당 지역 신축빌라 거주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좋은 평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고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내집마련연구소에서 내놓은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 시세표를 보아도 이러한 현상을 알 수 있다. 현재 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광주 양벌리, 매산리 지역은 2억에서 3억 초반 대, 목현동과 회덕동 지역은 1.9억에서 2억 초반대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
 
그 밖에 용인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과 구갈동, 상갈동과 보라동 등 다양한 동네의 신축빌라 위주로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공세동과 고매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 파주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와 전원주택, 용인의 타운하우스형 빌라 등은 은퇴한 장년층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반응이 좋으며 tv 속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관심이 모인 경기도 용인, 광주 지역의 타운하우스형 빌라, 전원주택, 복층 구조의 빌라 등도 디자인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 전문 기업 내집마련연구소에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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