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대표(왼쪽)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뉴스핌 민병복 대표(왼쪽)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뉴스통신사 뉴스핌과 한국기원이 국내 여자대회 신설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뉴스핌 민병복 대표는 “바둑의 르네상스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기원 등 바둑계와 함께 같이 호흡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여자 바둑의 부흥에 앞장서 준 뉴스핌에 감사드리며, 뉴스핌과 함께 한국기원도 바둑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총상금 8000만원의 4인 팀대항전이다. 대회는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각 팀의 감독 겸 주장으로 출전, 시드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추첨해 팀을 이루며, 오더에 따라 2라운드 총 8판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승팀은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뉴스핌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은 10월 예선을 거쳐 12월 초 본선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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