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수의사회 임상수의사와 일반봉사대원, 제주대,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수의대 학생 자원봉사자들.
국경없는수의사회 임상수의사와 일반봉사대원, 제주대,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수의대 학생 자원봉사자들.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는 지난 18일 안성 삼죽면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제3회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경없는 수의사회 수의료봉사는 안성시청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진행됐으며, 이날  국경없는수의사회 봉사단은 안성 삼죽면 인근의 시골 마당개 17여마리와 길고양이 13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봉사를 진행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임상수의사·일반 봉사대원과 함께 제주대, 건국대·경북대·서울대·전남대·충남대·충북대 수의대생들이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최근 유기견 발생의 주 원인이 개체수 관리가 안되는 마당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며 "마당개 중성화는 유기동물·들개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이오노트에서 동물들의 감염성 질환 진단을,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과 이안컴퍼니, KUDI (주)대하에프앤씨에서 수술용 멸균 글러브와 덴탈마스크 , (주)우리와에서  길고양이 사료, 좋아서하는디자인에서 식사 제공, 세아메디칼에서 의료용 수술 기구 , 유투버 크집사는 커피차를 후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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