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의 시대적 요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지금, 학원의 비대면 운영을 위한 대처로 ㈜루크러닝은 비대면 코칭이 가능한 리딩터치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루크러닝 제공
 
㈜루크러닝 이정민 대표이사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이 불가한 상황에서 비대면 코칭이 가능한 리딩터치를 구성했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컨텐츠인 리딩터치는 앞으로 성장할 블랜디드 러닝의 대표 모델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희 부대표는 "비대면 플랫폼을 쓰고 있으면서도 비대면 수업을 어찌해야 하는지 감을 못 잡는 원장님들을 위해 리딩터치 비대면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화상교육을 빠르게 진행했다"라며 "집합 금지명령이 학원에 내려지면서 암담한 운영 현실에 단비 같은 노하우였지 않나 싶다. 비대면 운영이 가능한 리딩터치의 위력을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루크러닝 측에 따르면 가맹원 지원을 직접적인 현금 지원이 아닌 고객(학생) 관리 지원에 집중했다. 

가맹원이 진심으로 필요한 것은 학생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학습 관리를 돕는 것이 장기적 안목의 지원이라 판단하고 전자도서관을 무상으로 서비스 했다. 또한, 재원생은 물론 예비생에게도 가정 학습 무료 나눔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의 폭을 넓혔다. 
 
리딩터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상수업이 교사 입장에서 편리하도록 의견을 수렴 후 반영하고, 도서가 없는 학생들을 고려해 유튜브 원서 리딩도 연결해서 가정에서 원서를 접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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