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제공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성우 정형석·박지윤 부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지윤은 "저희는 3년 반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정말 전쟁처럼 싸웠다. 같은 직장에 다녔으니까 매일 봤다"고 말했다.

또한, 성우 박지윤은 "정형석 씨의 외모를 모르시나보다"고 장난을 치며 "예전에는 지금보다 살이 없어서 인상이 날카로워 보였다.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과거 박지윤의 남편 정형석은 MBC FM4U 라디오 인터뷰에서 수입에 대한 질문에 “짭짤한 편”이라며 “하나의 프로그램을 오래 하기보다는 많은 곳을 치고 빠지는 느낌으로 번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계에 진출한 지 10년 정도 됐다”며 “수백 개의 광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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