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두영]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가 지난 13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수2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폭염 보호 대책에 동참하고자 기획되었다.
관내 취약계층 중 연로․연소․질병․장애로 더위에 취약한 42가구에 각 가정에서 필요한 여름이불, 선풍기, 현관 방충망 설치를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채창호 인천연수지사장은 “이번 여름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복순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마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따듯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