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홍자의 전라도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은 가수 홍자는 6월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법성포 단오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해당 무대에서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단오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 이 멘트 꼭 해보고 싶었다. 영광 오면 다 하지 않냐. 식상한거 알지만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 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다. 그 마음을 내가 알 것 같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온라인에서는 지역 비하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은 광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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