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 참가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미즈노)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 한국미즈노㈜(대표이사 코니시 히로마사)가 주최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이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회째를 맞이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마라톤 대회는 ‘개인 레이스’ 외에도 100분 내에 팀원전체가 레이스를 완주해야 하는 ‘팀 릴레이 레이스(4인, 2인)’가 함께 진행되는 이색적인 대회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DMC 메인로드, 월드컵대로, 가양대교 위까지 강바람을 가르며 12㎞ 구간을 달리는 특별한 코스로 구성됐다.
 
오프닝에서는 개그맨 ‘양세찬’이 MC를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현장에는 디제잉 부스와 포토존, 이벤트존을 구성해 참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했다.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 참여해 특별한 코스를 누빈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기록을 넘어 완주를 목표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하여 미즈노에서 준비한 해외 마라톤 참가권을 선물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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