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효린이 학폭(학교폭력) 및 일진 파문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이었던 효린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문의 글이 작성됐다.


해당 글쓴이는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효린에게 학폭을 당한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옷, 현금 등을 빼앗아 가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 당시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 조차 하지 못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인스타 DM으로 사과하라고 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효린에게 함께 학폭을 당했던 친구와의 카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으며 해당 카톡 대화에서 글쓴이와 상대방은 효린에게 빼앗긴 메이커 옷과 가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효린 소속사 측은 일진, 학폭 논란에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전파될 수 있는 무형의 공간에서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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