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부터 일찍이 독립하여 홀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혼밥족’, ‘혼술족’들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 식품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안정감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 자식에게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보장한 음식을 두루두루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즉석식품 브랜드 ‘두루맘’이 눈에 띈다.

㈜인에이블네트웍스는 밥 해먹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음식을 조리할 환경이 녹록치 않은 혼밥족들을 위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즉석식품 브랜드 ‘두루맘’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전했다.

간편 즉석식품 두루맘의 제품라인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요리 ‘감바스 알아히요’를 비롯해 혼술족을 위한 매콤 안주 ‘양념쭈꾸미’, 영양만점 든든한 볶음밥 4종(통새우, 햄야채, 곤드레나물, 김치)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볶음밥에 주재료로 쓰인 밥은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볶은 밥으로 한입씩 먹을 때마다 적당히 꼬들거리는 밥알과 함께 구미를 당기는 불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두루맘 관계자는 “우수한 생산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하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완벽한 품질의 먹거리 생산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모든 재료는 신선위생간편포장 방식으로 전달되며, 5분 이내의 짧은 조리 시간으로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는 물론, 베트남 수출을 기반 삼아 해외시장까지 뻗어 가는 글로벌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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