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ATD ICE 엑스포 전시 현장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현지 시각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인 ‘ATD ICE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ATD ICE(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는 매년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휴넷은 국내 교육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엑스포에 참가했다. 자체 개발한 학습 상품인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과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중동기업에서부터 글로벌 NGO,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온 많은 외국인 관계자들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


SAM(쌤)은 자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5분 내외의 짧은 학습 콘텐츠를 생산-학습-공유-관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또한 ARGO(아르고)는 가상의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 규칙에 따라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쟁을 경험하며 학습하게 하는 게임러닝 프로그램이다.


한편 휴넷은 이번 컨퍼런스에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로 구성된 약 30여 명의 체험단을 이끌고 미국 선진 기업 투어와 ATD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뉴욕의 IBM 왓슨, 브루클린 인더스트리시티 등을 방문하고, 아마존닷컴의 창업 멘토인 ‘에드워드 로고프’ 교수와의 만남 등을 진행했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교육 솔루션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참가로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휴넷 교육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