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과 김경남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5-6회 방송은 본격적인 근로감독에 나선 조진갑(김동욱)과 그를 물심양면 돕는 갑을기획의 천덕구(김경남)와 백부장(유수빈), 오대리(김시은)의 흥미진진 콤비 플레이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두 싹쓸이 했다. 여기에 갑을 응징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스펙타클한 액션 씬은 마치 액션 활극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터지는 재치 넘치는 대사는 시도 때도 없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했으며, 상도여객의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은 제자 선우(김민규)의 눈물과 오버랩 된 조진갑과 그의 전처 미란(박세영)의 과거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코미디와 액션 그리고 드라마틱한 요소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했다. 그 중에서도 조진갑은 갑질 응징의 첫 번째 타깃이 된 상도여객의 구대길(오대환)에게 “넌 조만간 구속!”이라는 핵사이다 명대사와 함께 영업 정지 처분을 날려 오늘 밤 10시 방송될 7-8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에 7-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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