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남자의 동국세시기 中    

[뉴스브라이트= 노익희 선임기자] 운강 전영희 선생이 30년 만에 서예 개인전을 연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운강 선생의 서예작품 50점과 전각작품 10여점을 포함해 60여점이 전시된다.
 
한문을 전공한 운강 전영희 서예가는 전서와 예서, 전각 등의 분야에서 30년간 꾸준하게 정진한 서예가로 전시회를 여는 소감에 ‘뜬구름은 동네에 들어도 더럽지 않고 밝은 달은 시내를 비추어도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합니다’라며 회남자의 글을 인용했다.
 
한편 운강 전영희 서예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와 추사휘호대회 초대작가, 인천미술대전과 경인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와 인천미술협회와 한국전각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실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0번지 4층에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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