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지난 3월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를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싱가포르까지, 생애 첫 해외 단독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를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났다.

옹성우의 솔로 무대는  화려한 댄스가 돋보였던 ‘Treasure’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고, 어 서사형 인간 옹성우의 시작을 알린 ‘프로듀스101’ 첫 소속사 평가에서 보여줬던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가 시작되자 더욱 큰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 의해 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또한 옹성우를 향한 싱가포르 현지 팬들의 사랑 역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 카드 섹션 이벤트를 준비해 옹성우에게 잊지 못할 또 한번의 순간을 선물했다.

팬미팅을 마치며 옹성우는 “늘 같은 모습으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굉장히 힘이 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을 만나고 이렇게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어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 보러 갈 것이고 노래, 춤, 연기 등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나아가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는 MTV, SONY, TOGGLE 등 현지 유력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 아시아를 홀리고 있는 옹성우를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한편, 성황리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한 옹성우는 올 7월 방송 예정인 JTBC ‘열여덟의 순간’에 고독이 습관인 된 소년 ‘최준우’역에 캐스팅,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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