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과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들간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뉴스브라이트=구세주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은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과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전해노련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황 위원장과 전해노련 소속 각 기관 위원장들이 모여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및 국민들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들에 대해 토론했다. 

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해노련 송 의장은 “해양수산 관련 국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모두 1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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