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듀오 '써드파티(Third Party)' 사진제공=유씨매니지먼트

[뉴스브라이트=홍은비] 세계적인 명성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영국출신 DJ 듀오 써드파티(Third Party)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인 ‘투게더(TOGETHER)’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써드파티가 릴리즈 레코즈(Release Records)를 통해 새 앨범 '투게더'를 발매했다. 국내 음원 유통 플랫폼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에서 지난 주말부터 공식 유통이 시작됐다.

보컬 중심 하우스 장르를 추구하는 써드파티(Third Party)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TOGETHER)’는 총 9개의 곡을 담고 있다.

새 앨범은 첫 곡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를 시작으로 ‘투게더(Together)’, ‘셰도우스(Shadows)’, ‘노던 라이츠(Northern Lights)’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발매한 총 5개의 싱글 앨범의 ‘컴 위드 미(Come With Me)’, ‘미드나잇(Midnight)’, ‘프리(Free)’, ‘폴링(Falling)’, ‘리멤버(Remember)’도 함께 수록돼 있다. 

새 앨범은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채워지면서, 두려움과 고독에 맞서 '같이(TOGETHER)' 힘을 합쳐 싸우자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써드파티(Third Party)의 조니(Jonnie)와 해리(Harry)는 "이 앨범을 만드는 제작 과정에서부터 긍정적인 메시지를 앨범 속에 녹이려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라이브 스테이지를 통해 아시아 전역 및 국내에서 팬덤을 형성한 써드파티(Third Party)는 2019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신곡과 함께 LIIIVE셋으로 한국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1월부터 시작된 써드파티(Third Party)의 월드투어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 공연을 가졌고, 3·4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후쿠오카, 삿포로, 도쿄, 영국 런던, 포트러시를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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