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뉴스브라이트=홍은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힐을 맡은 배우 박성훈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극중 ‘달달함 장인’ 장고래 역으로 시청자들 설레게 한 박성훈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박성훈은 설레는 눈빛으로 러브 라인 뿐 아니라 밀도 있는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성훈은 "시청자분들께서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5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동안 고래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진정성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훌륭하신 작가님, 감독님,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간다.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을 끝내는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장고래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 박성훈은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영화 '천문:하늘에 묻다'(가제)에서 세자 이향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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