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구세주 기자]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 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청소년불씨운동(대표 마상욱)과 지역사회 건강한 청소년문화 확대를 공동으로 펼쳐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법 제4조 제1항에 의해 2014년 7월, 의정부시에 설치됐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무국과 부설기관 및 경기도 내 11개 지부를 두고 있다. 4월부터는 의정부 강의실에서 개소 5주년 기념으로 칼림바, 마크라메, 시크릿플라워, 유리공예, 목공예 등의 시민강좌를 매주 1회씩 운영된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강사, 인권교육전문가, 자원봉사지도사, 장애인가족상담가, 노인건강운동지도자 등의 양성과정과 평생교육사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불씨운동은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전문단체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 상담센터 등과 연계해 청소년 상담사업과 국・내외 청소년교류지원사업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재단 김미림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 및 정체성 찾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내가 누구인지 찾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