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 사진제공=영화사 그램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백승기 감독의 실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4월 4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은 한국 코미디 영화계의 탕아 백승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중고 거래 사기로 노트북 살 돈을 날린 '영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떠나는 엉뚱하고 발칙한 복수혈전을 내용으로 한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듯 빵빵 터지는 메인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늘도 평화로운'의 메인 예고편은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발랄한 영준의 모습과 통통 튀는 음악으로 시작한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멋진 사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노트북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영준은 평화롭게 중고거래로 노트북을 장만하나 싶던 영준은 갑자기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는데, ‘뚜-뚜-뚜’ 하는 통화 연결음은 불안함을 고조시키며 발랄하던 분위기에 변화가 시작된다.
 
자신이 사기당했음을 깨달은 영준은 복수심으로 중무장, 사기꾼들의 근거지인 중국으로 직접 떠날 준비를 하는 과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은 오는 4월 4일 '쿨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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