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월 1일(금) 2019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niqlo U’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베이직을 새롭게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의 퀄리티를 중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자리 잡은 ‘Uniqlo U’는 출시 때마다 품절 사태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9 S/S ‘Uniqlo U’ 컬렉션 또한 컬러, 소재, 실루엣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베이직’으로서의 가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에 혁신을 더해 더욱 단순화된 디테일과 실루엣이 다채로운 어스톤의 색조와 강렬한 액센트 컬러를 강조해 역대 Uniqlo U 컬렉션 중 가장 강렬한 컬러 매칭을 보여준다.

실루엣은 취향을 성별로 구분하지 않는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 상품 모두 화려한 색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두었다. 홀가먼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봉제선(seam)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의 3D 원피스와 통이 넓은 ‘와이드 스트레이트 진’은 여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남성용 상품들도 와이드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U크루넥T는 남성 12가지, 여성 14가지의 풍성한 컬러로 출시되며, 오버사이즈 피트의 크루넥T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남성 라인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넨 셔츠를 출시해 부드러운 고품질 소재와 와이드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niqlo U’는 진화한 소재와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끝없는 연구로 베이직을 새롭게 정의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라이프웨어’ 철학에 기반한 결과, 새로운 유행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할 정도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자리 잡으며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2019 S/S ‘Uniqlo U’ 컬렉션은 오는 2월 1일(금)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윔웨어를 포함한 2차 라인업은 4월 15일(월) 출시 예정이다. 전 상품 라인업은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잠실롯데월드몰점, 신사점, 대구 동성로 중앙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일부 상품은 전국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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