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사전가입을 시작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피닛(Coinfinit)이 1월 7일 기준 30만 사전가입자를 마지막으로 사전가입을 마무리했다.

요즘같은 가상화폐 불황에 사전가입자 30만, 밋업 행사 정원초과 등의 관심을 받기가 사실상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코인피닛은 대표이사 논란, 파트너사 논란 등의 악재 논란 속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논란을 불식시키며,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명한 모습을 보여줬다.

1월 4일 금요일, 여의도 코인피닛 사옥이 위치한 FKI플라자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밋업(Meet Up) 행사에서 공개된 "신규 상장 프로젝트"는 밋업 참가자들, 참가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인피닛의 첫 상장 프로젝트 코인은 "LFT(Linfinity)" 코인으로 현재 중국 거래소인 COINEX 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피닛은 국내 최초로 단독 2억개 물량으로 상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것인지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밋업에서 코인 상장 관련 질문에서는 “거래소 오픈 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린피니티까지 총 5개 코인이 상장되며,  2주마다 새로운 코인이 상장된다.”고 말했다. 또, 1월 중순에 오픈하는 거래소들이 많지만 다른 거래소 오픈과 상관 없이 1월 중순에 오픈한다.  정확한 일정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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