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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이 대세로 떠올랐다. 자격증 획득을 위한 장벽도 낮을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 이외에도 취업, 컨설팅, 가산점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을 위해 5년마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하면서 공인중개사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부동산 각 분야의 기능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해 서비스 발전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한 제도적 장치 덕분에 공인중개사업무 범위가 확대, 보다 전문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존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알선 및 입찰 신청 등의 대리 업무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제는 변호사와 법무사만이 할 수 있었던 부동산업계의 시장 가격과 권리 분석을 공인중개사도 가능하게 됨으로써 일반인이 개업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편리하게 경매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중개법인을 설립, 중개업무에 종사하거나 개인 및 합동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설립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공인중개사 창업은 소규모의 자본과 자격증만으로 가능하기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준비하는 추세다.

최근에 들어서는 컨설팅업이 부각되고 있다. 컨설팅은 부동산의 입지 환경과 특성을 조사 및 분석하여 부동산 이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자문하는 것으로, 대부분 일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중개사무소,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 외국인투자 중개법인 등 부동산 관련 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기업의 부동산팀이나 관재팀에도 취업이 가능하며, 승급우대와 자격증 수당 등의 혜택이 제공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기업 입사시 2~3%의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고, 경찰공무원 시험에서도 가산점 2점을 받을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컨설팅, 분양, 신탁 등 전문 재산상담가로서의 공인중개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는 추세이며, 앞으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더 다양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모아 놓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합격가이드북' (비매품) 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합격 가이드북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정보 및 공인중개사 전망 등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출제 경향 분석과 학습 전략, 그리고 학습 컨텐츠까지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공인중개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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